[사진=아주경제 DB] 하나은행의 임원 직급체계가 한층 단순해진다. 30일 이 은행에 따르면, 내달부터 임원 직급체계에서 '전무'를 없애고 '부행장-상무'로 간소화한다. 기존의 전무는 부행장으로 호칭이 변경된다. 이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앞서 작년 말에는 팀 중심 조직체계 개편을 통해 의사결정 단계를 간소화하기도 했다. 이 경우 의사결정 과정이 '팀 리더-임원-최고경영자(CEO)'로 간결해진다. 관련기사하나은행, 예비역 장성들에게 고령층 특화 서비스 제공하나은행 "퇴직연금 ETF 판매 잔고 1조원 돌파" 하나은행은 “수평적인 조직문화 확산과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강화를 위한 조치”라며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 #임원 #직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한영훈 ha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