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스, '라루셀'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대상 수상

2021-04-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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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유래 성분을 과학적 기술에 접목시킨 점을 인정받아

피부전달효율을 높이는 운반체 기술로 최대 피부누적도 4배이상 증가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은 과학 선현 장영실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사단법인 과학 선현 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미래과학기술부가 후원하며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조직워원회가 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위준휘 기자]

바이오코스의 임산부 전문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라루셀(LALUCELL)'이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제23회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시상식에서 신기술화장품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바이오코스가 개발한 임산부 전용 화장품 라루셀은 임산부 사용 금지 성분은 배제하면서도 임산부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자연 유래 성분을 과학적 기술에 접목시킨 점을 인정받아 이번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의 신기술 화장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라루셀은 한국 원자력 연구원에서 기술 이전 받은 항염 추출 혼합물인 Tarax II™ (특허: 10-1796822)를 물 대신 100% 사용한 제품으로 임산부의 호르몬에 의한 트러블을 독성과 자극 없이 효과적으로 개선 예방시켜 준다. 또한 안티에이징 특허를 받은연꽃 및 에델바이스 식물 줄기세포를 함유해 임산부들의 피부고민을 효율적으로 해소해 주는 K-뷰티(Beauty) 스킨케어이다.

특히 이번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대상 수상의 핵심적인 기술(특허: 10-179682)은 피부흡수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리포좀에 관련한 기술이다.

ELASOME™ 이라고 불리우는 이 기술은 피부 유효성분을 탄성이 높은 리포좀으로 봉합하고 음전하로 개질하여 피부전달효율을 높이는 운반체의 기술로 최대 피부누적도를 4배이상 증가시킨다고 한다.

이 기술을 통해 임산부들의 금지성분을 배제하면서도 자연유래 성분을 피부 속 깊히 침투시켜 고기능의 기능성 화장품 라루셀을 개발할 수 있었다.

이번 장영실과학상 대상을 수상한 바이오코스 강유지 대표는 임신과 출산의 시간들이 여성들에게 걱정 없이 온전히 축복받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개발했다면서 산모와 태아까지 생각한 안전한 화장품으로 “앞으로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한국의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밝혔다.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은 과학 선현 장영실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과학 선현 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미래과학기술부가 후원하며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조직워원회가 주관하는 상이다.

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는 조선 세종대왕 때 측우기, 자격루, 혼천의 등을 발명한 천재 과학자 장영실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99년부터 해마다 매년 과학기술계에 큰 업적과 공로를 남긴 사람을 시상하고 있다.

1999년엔 1회에는 초대 과학기술부 장관인 김기형 박사가 수상했고 12회에는 뇌과학자 조장희 박사 등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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