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는 이날 조경식 차관 주재로 6세대(6G) 핵심 원천 기술 선점·글로벌 표준 선도 등 6G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 구체적인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6G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 핵심 기술 개발 초기 단계부터 국내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 주요 국가와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8월 6일 발표한 ‘6G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미래 이동통신 R&D 추진전략’에서 전략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전략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한 바 있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6G 추진 방안을 마련해 민·관 합동 6G 전략위원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