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분야 인공지능 데이터 전문기업 인피닉은 박준형 대표이사가 '국세청장 모범납세자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준형 인피닉 대표는 지난 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세청이 주관하는 표창 수여식에서 부가세 납세 의무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세청장 모범납세자상은 납세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 재정에 크게 기여한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1966년부터 매년 3월 3일마다 표창 및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편 박 대표는 지난해 12월 31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 및 발전 공로를 인정받으며 '2020년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인피닉은 젊은 인재들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현장의 경험을 교육 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산학 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100명 이상 청년고용 창출했으며, 20년 기준 신규 180명의 고용 창출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을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과 플랫폼 분야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지난 해 12월 룩셈부르크 현지에 유럽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