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항공사 전일본공수(ANA)는 23일, 나리타(成田)공항과 중국 저장성 항저우(浙江省 杭州)를 잇는 노선 운항을 내년 1월 14일 재개한다고 밝혔다. 매주 목요일에 1왕복 운항한다.
ANA가 운항하는 중국 본토 노선은 상하이(上海), 광둥성 광저우(広東省 広州), 산둥성 칭타오(山東省 青島), 광둥성 선전(深圳)에 이어 이번으로 5번째. 23일 오후 3시부터 동 노선 티켓판매가 시작됐다.
ANA는 앞으로 출입국 규제상황과 검역체제, 귀국 및 해외부임 등 수요동향을 지켜보며 항공편 운항을 유연하게 검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