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청사 전경. [사진=포항해양경찰서 제공]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만 용한항 방파제에서 목이 매어져 있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포항해경이 조사에 나섰다. 2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경 용한항 어항 방파제에 사람이 죽어있다는 신고를 받고 영일만 파출소 해양경찰관이 오전 8시 12분경 현장에 도착, 남성 변사자를 확인했다. 변사자는 40대 남성으로 아이보리색 외투에 청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소지품으로는 안경과 휴대전화가 있었다. 포항해경은 변사자의 사망원인에 대해 CCTV와 주변인을 상대로 상세하게 조사할 예정이다.관련기사포항해경, 월포 인근 해상 외국인 선원 1명 실종자 수색 중포항해경, 첨단수중탐색장비 ROV 구조대 도입…침몰선 탐색 훈련 실시 #포항해경 #포항시 #용한항 방파제 #변사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