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연구개발(R&D)에 투자한 비용이 역대 최대로 나타났다.
16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연구개발비는 15조900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5조3000억원)에 비해 6000억원 증가한 수치로, 3분기 누계 기준 역대 최대 금액이다.
삼성전자의 R&D 비용은 2017년 16조8000억원, 2018년 18조7000억원, 지난해 20조200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시설투자비도 25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조8000억원)에 비해 8조7000억원 증가했다.
또 삼성전자의 5대 매출처에서 중국의 화웨이가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3분기 기준 5대 매출처는 애플, 베스트바이, 도이치텔레콤, 홍콩 테크트로닉스, 버라이즌 등이다.
아울러 국내 직원 수는 3분기 기준 10만 8998명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약 3700여명이 증가했다.
16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연구개발비는 15조900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5조3000억원)에 비해 6000억원 증가한 수치로, 3분기 누계 기준 역대 최대 금액이다.
삼성전자의 R&D 비용은 2017년 16조8000억원, 2018년 18조7000억원, 지난해 20조200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시설투자비도 25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조8000억원)에 비해 8조7000억원 증가했다.
아울러 국내 직원 수는 3분기 기준 10만 8998명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약 3700여명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