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공모 첫날 8조6000억원... '경쟁률 89.6대1'로 카카오게임즈 절반
-기관 수요예측에서 1000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던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공모주 청약 첫날 8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려
- 1일차 청약에는 8조6242억원가량의 증거금이 몰려 통합 경쟁률은 약 89.60대1 기록
- 한국투자증권이 114.82대1, 미래에셋대우가 87.99대1, NH투자증권이 69.77대1, 키움증권이 66.23대1 수준
-주식 투자를 위한 대기성 자금인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고는 이미 역대 최대 수준에 근접한 상태.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CMA잔고는 64조9352억원
-평균 608대1가량의 경쟁률을 기록하면 청약 증거금은 카카오게임즈(58조5543억원) 수준을 기록. 이 경우 증거금으로 1억원을 넣은 투자자는 약 2주 받게 돼
-경쟁률이 카카오게임즈(1524대1)를 뛰어넘는 상황을 가정하면 증거금은 146조원을 넘어서고, 1억원을 넣은 투자자는 1주를 받는 데 그칠 것으로 보여
-공모가 2배의 시초가가 형성된 뒤 바로 상한가로 직행하는 '따상'을 기록할 경우 빅히트 주가는 35만1000원으로, 시가총액은 12조5000억원 기록
◆주요 리포트
▷"삼성전기, 5G 시장 확대로 수혜 기대" [한국투자증권]
-3분기 실적 개선과 함께 내년까지 이익 증가가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5000원을 유지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3분기 매출액 2조3274억원, 영업이익 2607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
-영업이익 증가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으로 모듈, 컴포넌트, 기판 사업부 모두의 전방산업인 스마트폰 업황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
-코로나19에서 회복이 기대되고, 중장기적으로는 5G 도입으로 인한 스마트폰 교체 주기 단축이 기대 상황
-2021년에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0.3% 증가할 전망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한화솔루션, 김동관 전략부문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변경 후 대표 이사는 이구영 케미칼부문 대표, 김희철 큐셀부문 대표, 류두형 첨단소재부문 대표를 포함해 4명
▷쌍방울, 101억원 규모 제7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조기상환, 제9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을 679원에서 652원으로 조정
▷메디톡스, 보통주 1주당 1000원을 현금 배당한다고 공시. 이번 배당은 분기배당으로 배당금 총액은 55억3871만2000원이며 배당기준일은 2020년 9월 30일
△알테오젠, 지난 8월 4일 언론에 보도된 1000억원 규모의 CPS(전환우선주) 발행과 관련해 오늘(10월 5일) 투자기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
▷피씨엘, 의료기기 유통업체와 1억1829만원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 대비 330.31% 수준. 계약상대방은 영업비밀 요청에 따라 2025년 9월 29일까지 공시를 유보.
▷마크로젠, 송태섭 외 141명이 임시 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
▷웰크론한텍, 398억6822만원 규모의 김포우리병원 증축공사 공급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 해지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5.83% 수준.
▷에이치엔티, 이사회 결정에 따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개시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공시
▷강원, 기존 이영규 외 2명에서 주식회사 평산파트너스 외 2인으로 최대주주등이 변경된다고 공시. 변경 후 최대 주주등의 소유 비율은 19.96%(362만4334주)
▷금호전기, 신규사업 투자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약 29억87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키로 결정. 처분예정주식은 86만5884주이며,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3450원.
◆펀드 동향(29일 기준)
▷국내 주식형 : +355억원
▷해외 주식형 : +34억원
◆오늘(6일) 주요 일정
▷한국, 9월소비자물가지수, 근원소비자물가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