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종합할인스토어 '돈키호테'를 운영하는 팬 퍼시픽 인터내셔널 홀딩스(PPIH)가 해외용 브랜드 '돈돈돈키' 타이완 1호점을 타이페이(台北)시에 출점할 것으로 보인다. 타이완의 구인사이트 '104인력은행'에는 300명 이상을 모집한다는 공고가 게재되어 있다.
PPIH의 홍보관계자는 10일 NNA에, "회견을 통해 정식 발표하게 될 것"이라는 입장만 밝혔다.
모집공고에 게재되어 있는 근무지는 타이페이시 완화(万華)구. 경제일보는 "돈돈돈키 1호점은 완화구에 오픈한다"고 전했다.
돈돈돈키는 싱가포르, 태국, 홍콩에 출점되어 있으며, 7월에는 말레이시아에 2개점을 내년에 오픈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