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홀딩스, 물류사업 확장 드라이브...풀필먼트 스타트업에 전략적 투자

2020-08-18 09:44
  • 글자크기 설정
한라홀딩스가 냉장·냉동 식품에 특화된 풀필먼트(통합물류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아워박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라홀딩스는 아워박스와의 사업 제휴를 통해 평택, 동탄, 곤지암 등에서 운영 중인 저온 창고의 가동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한라홀딩스의 주력 사업인 자동차 부품 물류에 B2C 풀필먼트 서비스를 접목시킨 신규 사업도 구상하고 있다.

최근 아워박스는 한라홀딩스를 비롯한 네이버, SV인베스트, IBK기업은행 등으로부터 100억원대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아워박스는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코로나19)에서도 이상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로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내 주목 받고 있다.

한라홀딩스는 마이셰프(2019), 비마이카(2020) 등 트렌디한 스타트업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사진=한라홀딩스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