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경제보다 방역이 우선… 더 강력한 조치 필요하다

2020-08-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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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보건소 차량으로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1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사택을 나와 성북보건소 차량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0.8.17 hihong@yna.co.kr/2020-08-17 19:52:47/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20년 8월 18일 화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코로나 2차 대유행 갈림길,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자
- 나흘째 세 자릿수 감염, 2차 대유행 조짐에 서울·경기·부산·인천 물리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 정부 수도권긴급대응반 구성해 전담병원·병상 추가확보 나서… 방역 고삐 다시 조여야

동아일보 : 1차보다 감염속도 빠른 2차 대유행 일촉즉발
- 수도권 교회 발 집단감염 확산, 감염력 높고 전파 속도 빠른 변종 코로나 2차 대유행
- 의료 체계붕괴 우려 나와… 효율적 의료 인력 동원 위해 시스템 재정비하고 경각심 되살려야

조선일보 : 지지율 급락 여권, 믿을 건 ‘反日 프레임’뿐
- 광복회장 김원웅, 미군 수뇌부도 높이 평가한 故 백선엽 장군에 쏟아내는 막말
- 독립유공자 욕보이는 김 씨 언행에도 여권 “광복회장 그 정도 문제의식 말할 수 있어” 맞장구

중앙일보 : 경제보다 방역이 우선… 더 강력한 조치 필요하다
- 국민 절반 밀집한 수도권 코로나 대유행, 국가적 재앙 되나… 산발적 감염으로 어려운 통제
- ‘내수활성화’ 외치며 임시공휴일 준 정부, 팬데믹 끝 보이지 않는다는 점 명심하고 대책 세워야

한겨레신문 : 코로나 2차 대유행 차단, 방역수칙 준수에 달렸다
- 나흘 연속 세 자릿수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 복잡하고 무증상 환자 많은 수도권 교회 발 감염
- 강력한 방역 대책에 국민 개개인 실천 뒤따라야… 서울 사랑제일교회 교인 전원 검사 필요하다

매일경제 : 코로나 2차 유행이 더 위험하다
- 나흘간 700명 넘는 확진자, 확산세 잡지 못하면 신천지·이태원클럽 집단감염 악몽 재연된다
- ‘집회 막기 위해 확진자 수 조작하는 정부’ 근거없는 음모 멈추고 정부·여야 강력 방역 나서야

한국경제 : 코로나 2차 대유행… 정부부터 ‘방역 기본’ 돌아봐야
- 지역감염자 80% 이상 인구 밀집 수도권에서 발생, 정부 성급한 경제활성화 반성해야
- 확진자 증가세 광화문 집회 이전, 증거 없는 ‘네 탓 공방’ 멈추고 확산세 진정에 총력 기울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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