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31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SK이노베이션과 소송과 관련해 "전지사업은 소재부품사업 특성상 오랜기간 연구와 현장 시행착오가 쌓여 노하우로 이어진다"며 "매우 중대한 사건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번소송건은 2월 미국 ITC가 조기판례를 내렸고 10월 최종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며 "최종판결 전 양사 협상할수있으나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 성실히 대화 임하고있다"며 "원만하고 신속하게 문제가 해결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LG, 5000억원 규모 자사주 전량 소각… 밸류업 계획 공시LG엔솔, 정기 임원인사…한웅재 법무실장 부사장 승진 [사진=LG화학 제공] #2분기 #실적 #lg화학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