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공사에 따르면, 안양종합운동장(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체육공원(비산, 새물, 서조, 석수, 자유) 등 실외체육시설은 지난 22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용 전 발열체크, 방명록 작성 등 엄격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권고에 따라 운영 중인 모든 체육 시설을 휴장하고 자체 방역 활동에 돌입하는 한편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대대적인 시설물 보수를 진행했다.
배찬주 사장은 “운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 운영할 것"이라며, “관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