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론칭한 에이블리는 출사표를 던진 후 2년 만에 누적 앱 다운로드 수 1300만, 누적 거래액 2000억 원을 돌파한 바 있다. 그 이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협 속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MAU 기준 패션 쇼핑 앱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중기부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기업으로 선정돼 기업 가치 1조원 이상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에이블리는 기존 쇼핑몰 운영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CS,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 사입부터 배송, CS 업무를 지원하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쇼핑 앱 최초로 ‘AI 기반 개인화 추천상품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스타일 탭을 활용한 후기 영상 콘텐츠’ 제공으로 트렌드를 이끌며 1030 사용자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에이블리 강석훈 대표는 “사용자 선호 데이터에 기반을 둔 테크를 강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또 의류 외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더욱 새롭고 재미있는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2020년 연간 사용자 수 1위 앱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추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