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트로트 열풍에 발맞춰 트로트 프로그램을 광고 없이 24시간 볼 수 있는 무약정 월정액 상품 '트롯 초이스'를 21일 론칭했다.
'트롯 초이스'는 무비초이스 채널 300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인기 트로트 스타들을 배출해 내며 화제를 모은 TV조선의 '내일은 미스트롯', '내일은 미스터트롯'과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뽕 따러 가세',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등의 트로트 관련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다.
'트롯 초이스'는 월 5500원에 가입할 수 있으며 리모컨, ARS 주문, 홈페이지, 고객센터에서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번 채널 출시를 기념해 8월20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 전원에게 1개월 무료 시청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 론칭을 담당한 콘텐츠융합사업본부 채학석 본부장은 "'트롯 초이스'는 최근 트로트 열풍을 반영해 시청자들을 위해 만든 고객 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