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사업은 지역주민, 청년,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하며, 세부적으로 ▲골프장 생태녹지 복원사업 ▲지역청년 취약계층 사회진출 프로젝트 ▲주민지원사업 다각화개발 ▲매립시설 온실가스 배출량 모니터링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이를 위해 기존 사업계획을 변경·보완하고, 각종 해외사업과 행사 등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내 집행이 어려워진 예산을 조정하여 약 14억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안상준 경영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하고자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긴급 일자리 창출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