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 결산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연합)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5일 주택을 처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결과 보고 브리핑 이후 기자들을 만나 "지금 팔아야 하는 상황 아니냐. 팔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현재 3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 단독주택은 박 장관이 거주 중이고, 종로구 오피스텔은 시부모가 살고 있다. 일본 도쿄 아파트는 배우자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장관은 “시어머니가 올해 91세이신데 '집 팔리면 나 이사 가야하는 거냐'고 물으시더라”며 “제가 참 죄송스럽긴 한데, 그래도 팔아야한다"고 전했다.관련기사강훈 전 비서관, 관광공사 사장지원 자진철회…"국정 쇄신 디딤돌 되겠다"서강대 간 이창용 또 작심발언 "대학정원 80% 지방학생 뽑아야" #박영선 #다주택 #처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신보훈 bba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