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발표에 나서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의장과 한성숙 네이버 대표도 화상으로 연결해 각각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밝힌다.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5단체장과 한국노총 위원장 등도 참석해 노·사·민·당·정이 한 자리에 모인다.
문 대통령이 임기 후반 역점을 두고 있는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 이후 범정부 전략회의도 이어질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범정부 전략회의를 월 1~2회 주재하면서 직접 한국판 뉴딜을 챙긴다는 방침이다.
윤 부대변인은 “정부의 마중물 역할과 기업의 주도적 역할이 결합하고 국민의 에너지를 모아 코로나19 경제위기의 조기극복, 대규모 일자리 창출, 나아가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