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에 따르면, 연꽃이 만발한 이곳은 의왕레일바이크 정차장 뒤쪽 도보 2분 거리로, 지난 2008년부터 의왕시에서 조성, 매년 여름이 되면 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찾아오는 시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또 학의동 백운호수 산책로 주변 농지에는 벼아트를 조성해 백운호수를 찾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 있다.
의왕시 시정 슬로건인‘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모토로 하여 ‘행복♥의왕’이라는 글자를 자색벼와 붉은 벼로 디자인 해 의왕의 도심속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배영준 도시농업과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분들이 연꽃지와 벼아트가 조성되어 있는 의왕시의 아름다운 농촌경관을 감상하고 마음의 휴식을 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