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운영사인 VCNC는 준고급 이동 호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의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타다는 오는 8일 낮 12시 타다 앱에 접속하는 선착순 회원 1000명에게 타다 프리미엄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2주 이내에 사용 가능하며, 타다 프리미엄 이용료 50%를 조건 없이 할인받을 수 있다. 오랜만에 앱에 접속하거나 타다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는 10% 할인 웰컴 쿠폰도 증정한다.
한서진 VCNC 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올해 2분기 타다 프리미엄 호출 건수는 1분기 대비 54%가량 증가했다"며 "더 많은 이용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 이동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운영 규모와 지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다 프리미엄은 서울·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운행되고 있다. 고급택시 면허를 보유한 전문 드라이버가 K7, 그랜저 등 2800cc 준고급 세단을 운전해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