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그룹 회장. [사진=LG 제공]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지난해 12월 별세한 조부 고(故) 구자경 명예회장이 보유하던 ㈜LG 주식을 상속받았다. ㈜LG는 구 회장이 구자경 전 회장으로부터 보통주 164만8887주를 상속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상속 주식 가치는 25일 종가 기준으로 1182억2500만원 규모다. 이번 상속으로 최대 주주인 구 회장이 보유한 LG 주식은 보통주 2753만771만주로, 지분율은 15.65%으로 늘었다. 관련기사코스피·코스닥, 반락 마감… '전강후약'LG화학 여수공장, 소원을 말하면 들어주는 '지니데이' #구광모 #구자경 #LG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