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그동안 접경지역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 사업에서 제한을 받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행정기관이 경기 남부에 집중되면서 부족했던 행정인프라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된 가운데 지난 3일 경기도 내 5개 공공기관의 북부 이전 확정에 따라 경기도일자리재단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난 1일부터는 이수호 파주시 기획경제국장 지휘 아래 경기도 산하기관 유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10만 시민 서명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야당역, 운정역, 금촌역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입지 분석을 시작했으며 경기도일자리재단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전 시, 최적의 위치를 제안하기 위해 교통, 주차, 사무실 규모 등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