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놀장’ 배달서비스는 산본전통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실시되며, 코로나19로 활성화된 온라인 쇼핑시장에 맞춰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배달앱 ‘놀장’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원하는 물건을 주문하면 된다.
배송비는 3000원이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1500원으로 할인된다.
주문한 상품은 산본전통시장 반경 2km(산본·금정동) 범위 안에서 2시간 내에 주문자에게 배달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배달앱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배달 반경을 확대하고 군포역전시장에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