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는 이날 홈페이지에 "오늘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음을 확인했다"며 "영업 종료를 안내한다"고 게시했다.
이어"롯데월드는 손님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영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손님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손님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오늘 방문한 입장객을 모두 퇴장 조치했고, 현재 방역작업 중"이라며 "일단 오늘, 내일 영업을 하지 않을 예정이며, 9일부터는 정상 영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