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3일 발표한 '4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배달음식·신선식품·간편조리식 등 음식 서비스 거래는 전년 동월 대비 83.7%인 5755억 원이 늘었으며, 식품 분야 온라인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6510억 원 늘며 전체 상품군 중 가장 크게 증가했다.
통계청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소비 행태가 '언택트' 소비 행태로 변화하며 음식 서비스의 온라인쇼핑 구매가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배달 수요가 증가하며 배달 전문 공유주방이 국내 외식업계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유망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유주방이란 저렴한 초기 자본 비용과 사용료로 주방시설을 임대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말한다.
키친밸리(구.클라우드키친)는 국내 최대 공유주방 시설로 배달 상권 1%인 강남, 관악, 송파 등의 지역에 총 16개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외식 창업 아이템에 따라 맞춤형 상권을 추천하고 있다.
또한 공유주방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사장님들이 요리에만 집중하실 수 있도록 배달 전문 사업을 위한 전문 기술 지원, 배달대행사 관리, 신규 F&B 브랜딩 서비스, 로고 제작 및 음식 촬영, 배달 앱 마케팅 그리고 외식 사업 확장을 위한 멀티 브랜드 설계 및 컨설팅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키친밸리의 서비스로 가맹점주들은 비용 절감을 통해 매출 극대화를 실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시설 내 상주 직원이 밀착 서비스를 통해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6개 이상의 주문 창구 운영과 필수 배달 앱과 배달대행 서비스 제휴를 통해 할인된 수수료율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점 등은 임대업에 가까운 다른 공유주방들과 차별화된 점이다.
키친밸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6월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계약하시는 분들에게는 첫 3개월 사용료 50%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소자본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자분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키친밸리 배달 전문 공유주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키친밸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