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주방은 하나의 주방을 둘 이상의 영업자가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지난해 4월부터 규제 샌드박스로 시범 운영돼 현재 17개 업체가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현재 시범 운영 중인 공유주방의 위생 및 안전 확보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창업 준비업체에 대해서는 교차오염 방지를 위한 시설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이미 운영 중인 업체는 위생관리 책임자 교육 등을 실시한다. 부적합 업체는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업체에 맞는 기술지원 및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나 개인은 식품안전정보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상세내용은 식품안전정보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