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통의 고민'! 최정윤, 서유리 가족의 갈등은?
'가보가'는 24시간 관찰 카메라를 통해 보통의 가족들이 갖고 있는 '흔한 고민'들을 담는다. 남편의 대범한 소비로 골치 아픈 아내, 독박육아로 속앓이하고 있는 엄마, 오랜 시간 떨어져 살아 어색해진 부모-자식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상을 관찰하고 갈등 속에 숨어 있는 가족들의 심리를 분석한다. 1회에서는 '청담동 며느리'로 화제가 됐던 배우 최정윤,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에 성공한 성우 서유리-최병길PD가 '솔루션 가족'으로 등장한다. 남 부러울 것 없이 행복해 보이는 두 '솔루션 가족'의 남 모를 고민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솔루션 가족을 도와 줄 '가장 보통의 아내' 한고은, '가장 보통의 아빠' 하하, '가장 보통의 남편' 장성규의 활약상 역시 기대감을 높인다. 한고은은 남편, 시부모와의 돈독한 가족애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특히 따뜻한 공감 멘트와 뼈 때리는 일침으로 온탕-냉탕을 오가는 색다른 매력까지 방출한다. 철부지 래퍼에서 아이 셋 다둥이 아빠로 거듭난 하하는 결혼 8년 차다운 탄탄한 내공으로 현실 육아 고충에 대한 공감대를 나눈다. 또한, 첫사랑과 결혼한 사랑꾼이자 '아들 바보'로 알려진 장성규는 특유의 선 넘는 입담과 가감 없는 현실 리액션으로 '솔루션 가족'과 유쾌한 케미를 뽐낼 것으로 보인다.
25일(토) 저녁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