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직접대출’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겪는 신용등급 4~10등급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고 1000만 원을 대출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2일 구는 코로나19 소상공인 직접대출에 따른 각종 제 증명 발급 수요 급증으로 소상공인들이 신청 현장에서 편리하게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소진공 안산센터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임시 이전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대출 신청 서류는 사업자등록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국세납세증명서 등이다.
구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소상공인들이 대출서류를 준비하기 위해 다른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대출신청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단원구는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라 미성년자 등 가족의 마스크 대리구입에 필요한 주민등록등본을 무료로 발급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