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 분석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계열사 솔젠트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진단키트를 폴란드에 수출한다고 2일 밝혔다.
EDGC는 총 30만명을 진단할 수 있는 3000키트를 폴란드에 수출하기로 했으며, 이날 15만명 분량을 먼저 선적한다.
솔젠트가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는 특정 유전자 염기서열을 증폭해 진단하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방식이다. 이 진단키트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과 수출용 허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