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시민당, 총선 선거운동 첫날 공동 출정식 개최

2020-04-0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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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4·15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일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공동 출정식을 연다.

민주당과 시민당은 이날 오후 국회 본관 로텐더홀 계단에서 '국민을 지킵니다'라는 제목으로 공동 출정식을 열고 21대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출정식에는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 등 선대위 지도부, 이종걸·최배근·우희종 시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등 선대위 지도부가 총출동하고, 시민당 비례대표 후보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과 시민당은 전날 선대위 합동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이날 선대위 출정식까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과 우희종, 최배근, 이종걸 더불어시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등이 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소방관과 의료진을 응원하는 손팻말을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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