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유통에 따르면 3일에도 전일과 동일하게 전국 2219개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각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 1인당 5매 이내에서 마진없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1000원~1만4000원으로 성능이나 부자재 추가 여부 등 원가에 따라 제품별 가격이 다르다. 제품이 같다면 매장이나 지역에 따른 가격 차이는 없다.
농협은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후 5일간 모두 350만매의 마스크를 공급했다.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경기지역 제외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 102만매, 3월 1일 서울·경기·인천지역 178만매를 판매한 데 이어 이날 전국에 70만매를 더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