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업계의 지식을 공유하는 서비스를 전개하는 일본계 회사 아치즈(Arches)가 25일, 5000만 엔의 제삼자 할당 증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수처는 일본계 회계사무소 I-GLOCAL과 투자펀드 ACA 인베스트먼트(싱가포르)의 파트너인 오노(小野寛幸)씨 등이다.
아치즈는 지난해 4월 싱가포르에서 설립되었으며, 아시아 5개국(싱가포르, 중국, 도쿄(東京),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에 거점을 두고있다. 조만간 인도네시아에도 거점을 설립할 예정이다.
아치즈는 이번에 조달된 자금으로 아시아 각국의 전문가 데이터 베이스 구축 등 인재검색 플랫폼 개발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I-GLOCAL은 베트남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ACA 인베스트먼트(싱가포르)는 베트남 아기용품 판매점 '비보마트' 및 부동산 회사 '솜킴랜드' 등에 출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