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덕통상 문창섭 회장이 2020년 한국신발산업협회 정기 이사회 겸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15대 한국신발산업협회회장으로 추대됐다.
문 회장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원부자재, 부품, 소재 등 뿌리산업부터 완제산업에 이르기까지 신발산업 전반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탄탄한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 회장은 현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부산상공회의소상임의원, 개성공단비상대책공동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운영위원, 한국신발피혁연구원 이사장 등을 맡았다.
문 회장은 최근 바이어 해외이탈 등 위기사항을 극복하기 위해 신발 관련 지원기관의 혁신적 변화를 시작으로 산업계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그는 ”업계를 중심으로 초점을 맞춰 계획을 수립·수행하고 있는지 분기별로 실적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시대에 맞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육성·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변화·실천을 통해 신발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