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인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월드프렌즈는 가난과 질병, 전쟁과 굶주림 등으로 생존 위험에 노출된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구호 단체로, 동두천시 무한돌봄 네트워크팀과는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월드프렌즈 김성용 대표는 “세계 곳곳의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즐기며, 많은 꿈을 꾸고 지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 질병과 빈곤, 학대 등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이 우리 어른들이 해야 할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을 보듬고 사랑을 전달하자.”며, 훈훈하게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완수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없는 환경이 주어질 때가 많다. 이를 해결하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고, 우리 사회가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어린이들은 무조건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월드프렌즈와 협력하여, 우리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