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1000명 아래로 감소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3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7만6936명, 사망자는 244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648명, 사망자는 97명이 각각 늘어난 것이다.
위건위는 발병지인 우한(武漢)을 포함한 후베이(湖北)성은 하루 만에 확진자가 630명 늘었으며 사망자는 9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후베이성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6만4084명으로, 사망자는 2246명으로 늘어났다.
후베이성 신규 확진자는 지난 18일 1693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19일 349명, 20일 775명, 21일 366명, 22일 6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다만 특히 후베이성 확진자 중 8583명은 중태며 1845명은 위독한 상태다. 확진자는 줄어드는 추세지만 사망자는 계속해서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3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7만6936명, 사망자는 244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648명, 사망자는 97명이 각각 늘어난 것이다.
위건위는 발병지인 우한(武漢)을 포함한 후베이(湖北)성은 하루 만에 확진자가 630명 늘었으며 사망자는 9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후베이성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6만4084명으로, 사망자는 2246명으로 늘어났다.
후베이성 신규 확진자는 지난 18일 1693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19일 349명, 20일 775명, 21일 366명, 22일 6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