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대구 가맹점에 코로나19 예방 용품 무상지원

[사진=bhc치킨 제공]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구와 인접 지역 가맹점에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무상으로 긴급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bhc치킨 가맹본사는 지역 가맹점 근무자들의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자체 물류망을 통해 대구·경북 사업팀에 물품을 전달했고, 해당 사업팀은 지역 가맹점에 신속하게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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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은 앞으로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마스크와 세정제 등 방역 물품을 추가 확보하는 대로 대구 이외에 경북 지역 가맹점으로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대구 지역이 감염 확진자가 늘면서 어느 때 보다 예방이 필요할 때라고 판단해 긴급지원하게 됐다”라며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본사와 가맹점이 지혜롭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