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건물은 안전할까···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는?

[사진='CORONAITA' 홈페이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위험지역 검색가능 사이트 'CORONAITA'가 화제다.

21일 오전 동시 접속자 수 4만명을 돌파한 'CORONAITA'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근 발생한 확진자 수와 방문한 장소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사이트다.

사이트는 '매우 안심', '안심', '약간 불안', '불안', '매우 불안' 등 총 5개 수준로 위험도를 알린다. 또한 위치를 검색하면 반경 10km 이내 확진자 방문 장소 목록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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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AITA 개발자는"사이트 결과는 의학적판단이 아니라 의견이나 조언으로 여겨주면 감사하다"며 "자영업자분들에게 피해각 가지 않도록 확진자 방문 후 시간이 지난 곳은 불안감이 덜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