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지역특화 사업은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직접 집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역특화 사업은 하남시를 비롯한 22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2000만원에서 최대 1억4000여만원 까지 차등 지원을 받는다.
각 시·군은 사회적경제 환경에 맞는 자체 육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진행했고, 수료생 11팀 중 6개 팀이 2019년 경기도 창업오디션에 선정돼 사업 개발비 총 4800만원 지원받는 등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한편 김 시장은 “향후 정부와 경기도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도비를 확보, 지역 경제 육성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