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련된‘하남쉼터’하남시청 맞은편인 하남코아빌딩 2층에 자리 잡았다.
이는 버스노선과 인구의 유동이 많고, 지하철역(덕풍·신장역)이 예정돼 있어, 도지 접근성이 좋다.
경기도에서 선정된 4개시(하남,광주,수원,성남)중 올해 세 번째로 개소하는‘하남쉼터’는 총 사업비 2억5000만원 원(도비 50%)을 투입해 조성했다.
편의시설 뿐 아니라 자조모임, 커뮤니티,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공간 제공과 향후 노동자에게 필요한 법률, 노무, 금융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 시장은 “원래 노동은 특정한 장소에서 이뤄졌는데 플랫폼경제가 가속화 되면서 이동노동자의 법적인 지위와 정책적인 측면에서 소외가 계속되고 있다”며,“새로운 노동에 대해서는 새로운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