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대상지는 인천신항 부두와 인접하고 서울 등 수도권에서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한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임대기간은 기본 30년(최장 50년 임대 가능)이고 임대료는 ㎡당 월 1964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다만, ‘인천신항 콜드체인 클러스터’와 중복투자를 방지하기 위하여 ‘냉동냉장 물류센터’ 설치를 추진하는 기업의 입주는 제한되며, 이미 신항 내 복합물류 클러스터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법인은 참여할 수 없다.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항이 글로벌 컨테이너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 인천신항 배후단지의 공급은 필수적이며, 복합물류 클러스터 입주기업을 신속히 재선정하여 인천항을 고부가가치 화물 중심 항만 및 국제적인 물류중심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