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민주당 예비후보,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에 시민들 목소리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

2020-02-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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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진=오중기 예비후보 제공]

산업통상자원부가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 예고하며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는 논평을 통해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에 시민들 목소리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오 예비후보는 청와대에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에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되어야 한다고 건의한 바 있음을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시행령에 시민들의 의견이 제도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시행과정에 있어 발견되는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 21대 국회에서 지진특별법 개정도 검토하겠다”며 “향후 청와대는 물론 국무총리실 및 정부 부처 등에도 적극 건의해 나가겠다. 포항재건,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시민의 요구를 관철시키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한편,  오중기 예비후보는 다음 주 이와 관련해 관련부처에 정식으로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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