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할까.
토트넘 홋스퍼는 16일 오후 23시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2019~2020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본인의 ‘최다 경기 연속골’ 기록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아직 주요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부상인 가운데 손흥민의 출전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의 골 감각도 아주 좋다. 지난 23일 노리치시티 경기 이후 사우스샘프턴, 맨체스터 시티 등 매 경기마다 골망을 흔들어 4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다. 시즌 득점은 14골이다.
한편, 리그 17위 아스톤 빌라는 리그 최다실점(47실점)으로 수비력이 약하다고 평가되는 팀이다. 토트넘은 리그 6위로 도약을 위해 승점 3점이 절실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