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 소식에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 주가가 3거래일째 강세를 보였다. 12일 코스닥시장에서 바른손이앤에이는 가격제한폭(29.98%)까지 오른 3815원에 거래를 마쳤다. 바른손이앤에이가 최대 주주인 바른손도 29.87%로 가격제한폭에 도달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영화에 등장하는 음식인 '짜파구리'(짜파게티와 너구리) 관련 제조사인 농심 주가도 이날 4.88% 오르며 상승세를 보였다. 앞서 '기생충'은 지난 10일 열렸던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국제영화상, 감독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관련기사'기생충', 아카데미 효과 톡톡…스페인서도 박스오피스 1위 #기생충 #상한가 #특징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안준호 ajh@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