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고객가치 극대화’를 바탕으로 고객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고객중심경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시작됐다.
신한생명은 생보업계 최초로 ‘원터치 스크래핑 서류제출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보험 업무를 보는데 있어서 행정기관에서 발급하는 필수 증빙 서류를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자동제출 되도록 해준다.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인적사항변경에 제출하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와 세금 환급 업무에 필요한 ‘연금보험료 등 소득·세액 공제확인서’를 직접 해당 기관에 발급신청하지 않아도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앱(App)을 통해 바로 제출 가능해졌다.
아울러 ‘모바일 웹(WEB) 보험업무 간편 서비스’도 선보였다. 이 서비스의 주요특징은 고객이 별도의 앱(App)설치, 공인인증서 인증 없이도 웹(WEB) 접속만을 통해 주요 보험 업무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소액보험계약대출 △보험료즉시납입 △가상계좌 등록 △보험청약서류보완 등 11가지 업무가 바로 간편하게 웹 URL을 발송 받아 이용이 가능하다. 업무 처리시 간편 비밀번호를 1회용으로 만들어 분실 등 보안 위협에 따른 안정성 측면도 제고했다.
이런 모바일 기반의 간편 서비스 제공은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대폭 개선시킨다. 제출해야하는 구비서류가 간소화되고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업무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서류의 인쇄, 발송, 스캔 등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고 페이퍼리스(Paperless)를 통한 친환경경영도 실천 가능하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해 온 2020 스마트 프로젝트에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편의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디지털 신기술을 담은 서비스인프라 및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