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복합 상가는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장소로 화재시 신속한 대피가 필요한 만큼, 이번 점검에선 소방시설 작동 점검, 비상 대피로 확보, 방화문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일부 건물의 경우 소유자와 관리주체가 달라 소방 설비 등에 대한 일괄적인 관리가 잘 안 되고 있거나, 상가 점포의 영업 편의를 위해 방화문을 상시 개방하고 적치물 등으로 피난 통로가 확보되지 않는 등 총 25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시는 업주가 적발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제출토록 해 계속 관리·감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