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712화'에서는 아산에서 '온양삼색호떡'을 운영하는 경력 20년의 윤해경(55) 달인이 소개됐다.
윤해경 달인은 아산 온양시장에서 삼색호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달인의 삼색호떡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길게 줄을 서 먹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꼭 먹어야 하는 호떡으로 손꼽힌다고 한다.
달인의 비법 중 하나는 단호박과 시금치 그리고 복분자로 세 가지 색 반죽을 만든다고 하는데, 이는 단순히 색을 내기 위해서가 아닌 천연재료를 활용한 건강 반죽이라고 한다.
그리고 호떡 짝꿍 어묵도 그냥 만들지 않는 달인, 홍게로 우려낸 육수를 사용, 깊은 맛을 내, 달달한 호떡과 함께 먹으면 환상의 짝꿍이란다.
온양삼색호떡은 충청남도 아산시 시장남길 14에 위치해있다.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