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756회 은둔식달 코너에는 용산에서 '서리김밥'을 운영하는 경력 21년의 한현숙 달인, 경력 5년의 김진만 달인이 소개됐다.
달인의 메뉴는 잘 익은 묵은지와 신맛을 잡아줄 고소한 참치가 조화를 이뤄 계속 손이 가게 만드는 묵은지 김밥이다.
이 묵은지 김밥은 속에 들어가는 재료부터 남다르다. 묵은지에 들어가는 고춧가루는 북어 머리와 조개, 톳 등 각종 해산물과 함께 쪄내 시원한 맛을 살린다. 이 고춧가루로 버무린 묵은지는 일주일 동안 숙성해 깊은 맛을 극대화한다.
서리김밥은 서울 용산구 원효로 220에 위치해있다. 인근에 지하철 6호선과 경의중앙선 효창공원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