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 의정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박 의원은 초선의원 임에도 불구, 시민 생활안전과 불편사항 개선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 소신 있는 발언과 정책 대안 제시로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박형구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의정봉사상까지 받게 되어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통해 그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시민들께 되돌려 드린다는 일념으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