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장은 인도적 적십자 활동에 여념이 없는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다양한 복지정책이 확충되고 있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여전히 많은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이번 모금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나눔의 온기가 전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의왕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돌보며 나눔의 행복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경기도 내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과 재난 구호 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