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총선에서 압승하길" 4·15 총선 전북 군산 출마를 준비하던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3일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 전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군산 경제 발전을 위해 일해보고 싶었다. 쓰임새를 인정받고자 제 나름 할 수 있는 일을 다해봤다"며 "때론 몸부림도 쳐봤다"고 했다. 김 전 대변인은 "하지만 이제는 멈춰설 시간이 된 듯하다.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했다. 김 전 대변인은 "그동안 저를 지지해주신 군산 시민 여러분들, 대단히 죄송하다"며 "그리고 한없이 고맙다. 은혜 잊지 않겠다"고 했다. 관련기사민주, 김의겸 등 6명 제명...위성정당에 '의원 꿔주기'민주, 권인숙·김의겸·양이원영 등 6명 제명해 더불어민주연합 배치 그는 "민주당이 총선에서 압승해 문재인 정부를 든든하게 뒷받침해주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했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지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의겸 #불출마 #총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도형 semiquer@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